장애인의 날을 맞아 HPPK 봉사자분들이 찾아와 주셨어요!!
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 담긴 미소와 손길, 세심한 준비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.
당신이 되어 준 그 손 하나
한쪽 팔이 불편한 병0씨 옆에 자신의 손을 내어주고 함께 하트를 만들어주던 모습
그 조용한 동행 하나에, 말보다 더 큰 마음이 담겨 있었어요!
더운 날씨도 막지 못한 따뜻함
무더위 속, 공룡 탈을 쓰고 나타나 인사해주시고,
웃으며 손을 흔들던 그 모습에 경0씨의 웃음 더 진해졌어요!
그 안에 땀방울까지도 감사합니다.
사진 속에 담긴 ‘지금 이 순간’
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해 선물로 받은 승0씨,
너무 기뻐서 소리치던 그 웃음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!
함께 웃으며 날리던 낙하산
낙하산을 높이 던지고, 같이 웃고,
또 높이 던지고를 반복하며 끝까지 함께해주신 마음에 참 따뜻했어요!
작은 콩 하나에 담긴 진심
콩주머니를 던질 때마다 작은 성공에 박수치고 함께 웃던 봉사자님들
그 반응 하나하나가 함께 즐기고,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.
당신들이 있어 오늘 하루는 조금 특별했습니다.
장애인의 날이라 이름보다, 그냥 ‘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날’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렸던 하루,
당신의 미소와 마음은 누군가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.
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요!
abcXYZ, 세종대왕,1234
abcXYZ, 세종대왕,1234